뮤배 이건명, 윌엔터와 전속계약…이정은·전수경 한솥밥

윌엔터테인먼트 ⓒ 뉴스1
윌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이건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 이어 브라운관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건명은 이후 '시카고', '맘마미아', '아이다', '미스 사이공', '로미오 앤 줄리엣', '잭 더 리퍼',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두 도시 이야기', '그날들', '광화문연가', '드라큘라', '머더 발라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흥행 대작의 메인타이틀롤을 거머쥐었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아트', '미저리', '국화꽃 향기'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활약하는 것은 물론, 2016년부터 '한국뮤지컬어워즈'를 포함한 각종 뮤지컬 시상식과 영화제의 MC로 나서며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뮤지컬계의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있는 이건명은 현재 창작 초연 뮤지컬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 예식을 행하던 중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쉴 틈 없이 연기활동에 매진해 온 이건명은 올해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은, 전수경, 김소은, 정승길 등이 소속돼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