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지민 탈퇴 후 3개월만에 첫 글 "걱정 말아요"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AOA 유나가 지민 탈퇴 후 3개월만에 근황을 밝혔다.
유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라며 "겨울이 오려나봐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지민 탈퇴 후 3개월만에 전한 글이라 눈길을 끈다.
유나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요"라며 "전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말아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리고 데뷔 3000일 고마워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AOA는 지난 7월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여파로 지민은 책임을 지고 팀에서 탈퇴했고 AOA는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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