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추모 행렬 동참 "R.I.P"

보아(왼쪽), 채드윅 보스만 ⓒ 뉴스1 DB
보아(왼쪽), 채드윅 보스만 ⓒ 뉴스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보아가 '블랙팬서'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채드윅 보스만을 애도했다.

그는 영화 '블랙팬서' 속 채드윅 보스만의 스틸과 함께 "R.I.P"(Rest In Peace)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채드윅 보스만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채드윅 보스만 측은 성명에서 "채드윅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4기로 진행되면서 4년간 싸워왔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게 된 많은 영화들을 가져다 줬고 모든 것이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 중에 촬영됐다"며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맡은 것은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했다. 영화 '42'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 역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등에 출연했고, 2018년 '블랙 팬서'에서 주인공 티찰라 왕을 맡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