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시크릿 출신 전효성, 토미상회와 전속계약 체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9일 토미상회 측은 "최근 전효성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활동 재개를 위해 새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고 있는 전효성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솔로로도 활동해다. 또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 다방면에서 입지를 넓혔다.

한편 토미상회에는 신성우, 최여진, 정경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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