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가수 현상♥이현승 기상캐스터, 내일 결혼 "갚으면서 살게요"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오션 출신 트로트가수 현상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가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상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짝꿍"이라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갚으면서 살게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현승은 1985년생으로 세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결혼과 관련해 MBC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이현승씨는 프리랜서로 결혼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상은 지난 2012년 그룹 오션으로 데뷔한 후 지난 2017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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