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 가요계 은퇴, 마지막 앨범 '트래블러'로 종지부
- 장수민 기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가수 마골피가 은퇴앨범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난다.
마골피는 6일 정오 미니 앨범 '트래블러(Travele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 담긴 타이틀곡 '충분히 괜찮아'와 '트래블러'는 여행지에서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곡들이 실렸다.
이외에도 '새드엔딩', '초콜릿파이'라는 곡이 담겼고 6일 미니 앨범 발표에 이어 마지막 싱글은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
은퇴를 앞둔 마골피는 "2007년 '비행소녀'로 데뷔 후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나 이후 2015년 마망이라는 이름으로 음반 한 장을 더 낸게 다다.
한편, 마골피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과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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