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건' 재점화 시킨…'택시' 화영·효영의 눈물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과거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화영은 지난 8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과거 티아라 활동 당시의 왕따 사건을 떠올리며 "많이 안타깝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생각해보면 미숙했던 나이였다. 나도 성인이 아니었다"고 털어놨고 "많이 울었느냐"는 질문에는 "방에 틀어박혀서 많이 울었다. 살이 많이 빠졌는데 언니가 울먹이면서 그만 빼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화영과 효영이 '택시'에 출연했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이에 언니 효영은 "동생이 음악 프로그램을 보며 멍하니 있더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덧붙였고 화영은 끝내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다음날인 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사태의 진실.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택시' 방송 잘 봤다.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도 잘 봤다. 이제 와서 눈물을 보이며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는 그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티아라 사건'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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