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결별 인정, 최근 근황들 살펴보니…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근황 사진이 시선을 모은다.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23일 뉴스1스타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로 돌아갈 것이다. 결별 사유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덩달아 두 사람의 근황 사진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먼저 장기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드 멤버들과 '제26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을 기뻐하고 있는 장기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아이유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역이었던 이준기의 콘서트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극중 연적이었던 강한나와 함께한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가요계 선후배 커플이 됐다. 하지만 이날 결별을 인정함에 따라 4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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