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아들에 눈물 편지 "엄마가 미안해…기다려"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배우 신은경이 고액 체납자로 알려지면서 아들에게 쓴 영상편지도 회자되고 있다.

14일 국세청은 2016년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유명인인 신은경과 심형래 등의 이름도 올랐다. 신은경이 체납한 금액은 거의 8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말 신은경은 전 소속사와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당시 한 매체는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 말을 빌어 "신은경이 이혼 후 뇌수종과 거인증에 걸린 아들을 8년 간 단 두 번 찾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은경이 등장했다. ⓒ News1star/ TV조선' '연예가 x파일'

이후 신은경은 TV조선 '연예가X파일' 등에 출연해 "여러가지 심려 끼쳐 죄송하다. 너무나 죄송하지만 많은 부분들의 사실들이 왜곡되어있다. 이런 부분은 제가 꼭 밝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열심히 열심히 이겨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신은경은 "못나고 철없는 엄마라 미안해. 미안하고 꼭 다시 행복하게 예쁘게 살 거라고 약속할게. 지금까지 기다려왔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며 눈물을 보였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