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비 결별에 따라붙는 '좌약 사건'…"안타깝다"
- 홍용석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장동민과 나비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양측 소속사도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에게 깊게 각인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좌약' 관련 발언이다.
장동민과 나비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사귀게 된 계기, 만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공개했다.
나비는 처음에는 장동민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차츰 장동민의 의외의 자상한 면모에 반했다고 말했다. 장동민의 절친인 유세윤과 유상무는 나비를 만나고 달라진 장동민의 모습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나비는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장동민에게 좌약을 대신 넣어준다고 고백해 충격을 선사했다. 공개 열애 중이긴 하지만 실제 부부도 하기 힘든 발언을 TV에서 공개적으로 함으로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했던 관계이기 때문에 대부분 이들을 응원한 바 있다. 그래서 장동민과 나비의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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