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크리스탈, 방탈출카페 전엔 호텔 수영장 사진도?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카이 크리스탈의 방탈출카페 데이트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과거 논란이 된 두 사람의 호텔 수영장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지난 4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정체불명의 호텔 수영장 사진이 나돌아 곤욕을 치렀다.

당시 사진에는 강원도 강릉의 한 호텔 수영장 풀장 안에서 남녀가 꼭 붙은 채로 함께 찍힌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공개한 누리꾼은 "사진 속 남녀는 카이와 크리스탈이다. 정면에서 찍힌 것도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카이와 크리스탈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유출됐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특히 해당 사진은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의 대상이 됐다. 뒷모습만 찍힌 터라 두 사람이 정말 카이와 크리스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 또 일부에서는 "사진이 사실이더라도 이런 식의 몰카 유출은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방탈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의 CCTV 캡처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유포됐다.

이에 해당 사진을 최초로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지난 4일 "불법적으로 유포한 CCTV 캡처 사진으로 크게 상처받았을 카이와 카이 팬분들께 사과를 올린다"면서 자필로 쓴 사과문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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