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잦았던 김고은, 첫 공개 연애 상대는 신하균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배우 김고은이 17세 연상 신하균과 사랑을 시작했다. 양측 소속사는 "예쁘게 지켜봐달라"는 말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바다를 좋아한다는 공통점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고은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3년 변요한과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엔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친분이 있지만 열애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엔 김동욱과의 열애설도 있었다. 30분 만에 종료된 해프닝이었다. 해외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사실 스킨스쿠버 동호회 모임을 위해 여행을 떠났던 것. 그리고 더 재밌는 것은 이 자리에 신하균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배우 김고은이 열애를 인정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신하균은 최근 '올레'(감독 채두병)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김고은과 김동욱 열애설 보도 당시 내 얼굴은 모자이크돼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모처의 식당 등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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