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의류 모델 발탁 '벌써 광고 6개 우먼파워'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홍은희가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질리오띠(GIGLIOTTI)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질리오띠 측은 30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모델로 홍은희를 발탁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갖춘 홍은희야말로 질리오띠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질리오띠는 30년 넘게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 최고급 브랜드 의류를 생산해 온 라우라 질리오띠(Laura Gigliotti) 사(社)가 2004년 독자적으로 출시한 패션 브랜드다. 홍은희는 본격적인 국내 홍보에 앞서 로마에서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Fashion Files을 통해 질리오띠를 대표하는 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은희는 질리오띠를 포함해 상반기에만 광고 6건을 체결했다. 유명 주방가전 제품부터 아파트, 유제품, 홈쇼핑, 화장품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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