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누구? 日 '노다메' 여인공+'우결' 출연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우에노 주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는 1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빅뱅 멤버 탑과 CJ E&M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CJ E&M과 일본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AMUSE INC.(아뮤즈)가 제작을 맡았으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우에노 주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 News1스포츠 / CJ E&M

극중 탑은 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을 연기한다.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한다.

우에노 주리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일본 국민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 JYJ 김재중이 출연한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현 정용화 편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