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과거 지드래곤 "여친 귓볼 만지면 안정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인기가요' 빅뱅이 컴백한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스킨십 발언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다가오지 않는 상대를 내 애인으로 만드는 결정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드래곤은 "위로 누나가 있어서 스킨십에 거부감이 없다"며 "좋은 일이 있으면 껴안고 있는 등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뭘 하고 있건 옆에 여자친구가 있으면 항상 귀를 만지면서 (할 일을) 한다"며 "귓볼을 만지면 안정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빅뱅, 지드래곤 스킨십 심장 떨린다", "'인기가요' 빅뱅의 지드래곤 귀를 왜만져? 이상해..", "'인기가요' 빅뱅의 지드래곤 누나 있는거랑 스킨십이랑 무슨 상관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3일 오후 3시3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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