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 잡았다" vs "계획 없어" 비-김태희 결혼설 진실은?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톱스타 커플 비(정지훈)와 김태희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과연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일까, 지나친 관심이 낳은 설레발일까.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뉴스1스포츠에 "김태희와 비가 곧 결혼할 것 같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태희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말을 증명하듯, 한 매체는 17일 오후 두 사람의 연내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뉴스1스포츠에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 만약 그런 것이 있었다면 공식 입장을 밝혔을 것"이라며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사실 보도가 나오기 이전부터 비와 김태희의 결혼에 대한 얘기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솔솔 흘러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2013년 1월 1일 데이트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을 지켜왔다. 또 비와 김태희 모두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30대 중반의 나이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탄력을 받은 건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하면서부터였다. 보통 종교가 없는 이들은 천주교 신자와 결혼할 때 세례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비는 최근 오랫동안 소유해 온 삼성동 주택을 처분했다. 모든 정황이 두 사람의 결혼을 대변해주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입을 꾹 다물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어떻게 끝을 맺을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하는 결혼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비-김태희 커플과 이들 사생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대중들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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