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대형 로펌 변호사 초임 월급, 박명수 한 회 출연료 정도”

tvN 예능프로그램 ´더니지어스: 룰 브레이커´ 방송 화면
tvN 예능프로그램 ´더니지어스: 룰 브레이커´ 방송 화면

변호사 임윤선이 개그맨 박명수를 당황시켜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임윤선 변호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선 변호사는 MC 박명수의 ‘한달에 얼마 버냐’는 질문에 “대형 로펌 변호사 초임 월급이 박명수씨 한 회 출연료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임 변호사는 박명수에게 “재산증식에 관한 기사를 봤다”며 “이에 관련해 자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임윤선, 재치있네", "라디오 나와서 영업을 하다니", "박명수, 도대체 얼마나 벌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더니지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기도 했다.

kijez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