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원년 멤버 아닌 2012년 활동 멤버
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이 야구선수 출신과 결혼한다.
스페이스A 전 멤버였던 도하린은 LG 트윈스 투수였던 지승환과 오는 3월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제주도에 마련한다.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도하린은 지난 2012년 스페이스A가 컴백했을 때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페이스A 도하린, 추억의 이름이다", "스페이스A 도하린, 제주도에서 신접살림 차리는구나", "스페이스A 도하린, 누군지 잘 기억 안 난다", "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축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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