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서 애교 문채원 “일부러 한 것 아냐…왜 화제인지 모르겠다”

배우 문채원.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문채원. ⓒ News1 김진환 기자

문채원이 '런닝맨' 출연 후 화제를 모은 애교에 대해 언급했다.

문채원은 1월 14일 서울 한 카페에서 출연 영화 ‘오늘의 연애’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채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이승기에게 애교를 부린 뒤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묻자 "난 진짜 잘 모르겠다. 그게 대체 왜?"라고 되물었다.

문채원은 "나한테는 그냥 지나간 장면 중 하나였고 현장에서도 특별할 것이 없었다. 근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솔직히 얼떨떨하다"며 "그건 나한테 애교가 아니었다. 그리고 일부러 한 것도 아니었다. 평소 친한 사람들 앞에서 나오는 말투였는데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아직도 이해는 잘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내가 '이 순간 이렇게 애교를 부려야지?'라고 계산을 했다면 아마 어떤 장면이라고 딱 기억을 했을 것이다. 방송도 직접 봤는데 주변에서 말해줄 때까지 몰랐다. 몇 번을 봐도 모르겠더라"며 "'야 줘봐'가 뭐가 어떤 건지 의아스럽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나쁜 반응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채원은 "'런닝맨' 같은 경우는 진짜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 지효 언니 같은 경우는 다니는 숍이 같다. 또 '런닝맨' 멤버 분들 역시 평소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었다"며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고 좀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한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을 중심으로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하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14일 개봉했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