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이름 “솔찬히 노래를 잘 불러 예명으로”…‘솔찬히’가 무슨 뜻?

MBC ´무한도전-토토가´ 방송 장면
MBC ´무한도전-토토가´ 방송 장면

가수 소찬휘가 ‘무한도전-토토가’에서 공개된 자신의 본명에 대해 언급했다.

소찬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 "유재석씨가 제 본명을 불러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 덕분에 '토토가' 단체 카톡방에서도 사람들이 소찬휘 대신 '경희씨'로 불린다"면서 "그간 '티어스'는 알아도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방송 출연 후 많은 분들이 내 얼굴과 본명을 다 알아 주신다. 경희누나, 경희 언니, 경희씨까지 다양하게 불러 주신다. 방송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 밝히며 유재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소찬휘의 이름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찬휘는 방송에서 “솔찬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의미로 소찬휘라는 예명을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솔찬히’는 전라도 사투리로, ‘아주 많이’, ‘제법’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앞서 소찬휘는 3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 ‘티어스’ 등 예전 히트곡을 열창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한편 소찬휘는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글래스 하트’는 정성윤 작곡가, 배민진 작사가가 만든 소찬휘표 감성 발라드곡이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