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과거 정우성과의 게이설 해명…“재미로 하는 말이라 생각”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제기된 바 있는 이정재와 절친 정우성의 게이설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정재는 2013년 4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게이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정재는 "정우성과 너무 붙어 다녀서 솔로라는 소문도 있었다. 요즘도 자주 만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영화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만난다"라고 말했다.
정우성과 만나 영화도 보고 밥도 먹는다는 이정재의 말에 MC 김제동이 "운명적 만남"이라 칭하자 이정재는 "그렇게 엮이고 싶지는 않다"라며 세간에 돌고 있는 게이설에 대해 "재미로 하는 말이라 생각했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과의 동반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1998년부터 약 16년간 친구로 지내왔다. 여행은 딱 두 번 갔다"라며 "정우성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라며 정우성과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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