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작가, 과거 에디터로 방송 출연 "미모 여전하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김태희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김태희와 이름이 같아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김태희 작가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김태희 작가는 2010년 '무한도전'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 올리브TV '코코 앤 마크' 메인 작가로 활동했다. 이날 김태희 작가는 정준하, 정주리, 김나영의 파격 변신 화보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잡지 에디터로 출연했다. 김태희 작가는 화보에 대해 "재미있는 분들을 아름답게 변신시키면 독자들이 파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해서 이번 화보 기획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희 작가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태희 작가 출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작가, 미모는 여전하네", "김태희 작가, '무한도전' 작가일 때가 좋았다", "김태희 작가, '무한도전' 왜 그만뒀을까", "김태희 작가, 이름 배우 김태희랑 같아서 부담스럽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 작가는 지난 29일 오후 8시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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