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최근 모습에 관심 집중…“70년대 트로이카였는데…“

70년대 트로이카 정윤희의 집이 경매에 나온 가운데 그의 최근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는 배우 정윤희의 근황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방송계의 거듭되는 러브콜에도 지난 30년간 은둔으로 일관해온 정윤희가 최근 자택 근처 상가에서 어렵게 포착됐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정윤희의 일상 모습은 배우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1970년대 트로이카를 이루던 화려한 느낌보다는 소소한 차림의 평범한 주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앞서 정윤희는 지난 1984년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과 깜짝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일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지만, 지난 2011년 불의의 사고로 막내아들을 떠나보내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70년대 트로이카가 고생 많이 했나 보네", "다시 연예계로 돌아와 주길", "정윤희 정말 대단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부동산 경매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열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윤희의 남편인 중앙건설 조회장 소유의 아파트와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 2010년 중앙건설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간 데 이어 올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계속되는 자금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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