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미국 드라마 시사회 참석차 출국…'늘씬한 공항 패션'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배우 수현이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수현(29·본명 김수현)은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드라마 시사회 참석을 위해 30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수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재킷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수현이 착용한 의상은 고급 기능성 소재와 충전재로 구성된 제품으로 젊은 감각의 아웃도어 유행을 반영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그는 출국을 앞두고 "올 한해 감사하게도 '어벤져스2' '마르코폴로' '이퀄스' 등의 많은 작품을 접하며 좋은 경험을 쌓았다"며 "한국의 작품에 출연하게 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기에 집중하겠다. 내년 초 새 시즌이 시작되는 드라마 '파일럿'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현은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2'의 출연 소식으로 국내외 인지도를 형성했다. 또 오는 12일부터 미국의 회원제 주문형 비디오 웹사이트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도 참여하는 등 차츰 얼굴을 알리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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