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방송에서 사라진 이유? 타의 아닌 자의였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김제동이 방송 출연을 자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제동은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을 접으면서 토크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어느 날 방송이 싫어져서 그만뒀다. 당시 방송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방송을 못하게 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다. 누군가는 '타의에 의해 못하게 된 것 아니냐'고 하지만 타의에 의해서 내 삶이 결정되는 나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제동이 방송 출연을 자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디컴퍼니

김제동은 또 "가수들도 콘서트를 할 수 있지만, 이야기만으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힘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다. 저의 존재는 1차적인 요소이고,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토크콘서트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은 오는 12월4일부터 2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2015년 3월까지 전주, 대구, 창원, 광주, 청주, 울산, 성남, 부산,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