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누구? 연대·멘사 출신 엘리트 아나운서 '엄친딸'
- 장아름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정지원 아나운서와 신소율의 친분이 화제가 되면서 정지원 아나운서의 이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신소율은 지난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와 스무살 때부터 친구다.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며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명덕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09년 OBS경인TV 아나운서를 거쳐 2010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그는 KBS1 '도전 골든벨',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KBS1 'KBS 스포츠9'과 KBS 쿨FM '더 가까이', KBS1라디오 '생방송 토요일, 일요일 아침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멘사 출신이라는 사실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 이력에 누리꾼들은 "정지원, 멘사야?", "정지원, 완전 엄친딸이네", "정지원, 연대 출신이구나", "정지원, 못하는 게 뭐지", "정지원, 얼굴도 예쁜데", "정지원, 다 가진 여자구나", "정지원, 신소율과 진짜 의외 인맥이다", "정지원, 라디오 목소리 좋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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