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호정 I컵→C컵 가슴축소 '아이엄마 오해 탈피'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지난 26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5화 주제는 '상처 받은 가슴' 편으로, 평범하지 못한 가슴 크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 두 명이 출연했다. 두 사람 중 I컵 크기의 가슴을 지닌 김호정이 5번째 렛미인으로 선택 받아 변신에 성공했다.

김호정은 24세의 젊은 나이지만 "수유 중인 아이 엄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거대한 I컵 크기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가슴의 무게 때문에 허리, 목, 어깨 등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시선과 성추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김호정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I컵에서 C컵 크기 가슴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쪽 가슴 당 800g 정도를 덜어내고 체중도 20Kg이나 감량했다.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를 입은 김호정은 "이렇게 딱 맞는 옷은 처음 입어본다. 이제는 편하게 뛰어 다닐 수도 있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