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근황, 中 영화 촬영 본격화…여배우와 함께 포착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의 근황이 포착됐다.

중국 쉬징레이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웨이보에 "2년 만에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로 돌아왔다"며 "주연:우이판(크리스 중국명),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라는 글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는 블랙 수트를 입은 채 여배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로써 앞서 23일 중국 언론 매체에서 "크리스가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합류해 촬영할 것"이라는 보도가 사실로 드러났다.

쉬징레이 감독은 같은 날 자신의 웨이보에 "프라하 시간으로 내일 오후 11시30분, 베이징 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 근황, 벌써 영화를 찍다니", "크리스 근황, 역시 개인 활동 하려고 했군", "크리스 근황, 후회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는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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