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태환, '참교육' 빌런에서 판사로…'이혼조사관 홍말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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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태환이 이번엔 가정법원 판사로 변신한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이태환은 곧 촬영을 앞둔 ENA 새 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극본 박정희/연출 김대진)에 합류한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환승 이혼당한 애 셋 맘 싱글녀 홍말금(이보영 분)이 가정법원 가사조사관이 되어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다양한 가사 사건을 조사하며 진실과 화해의 열쇠를 찾아 해결하는 휴먼 코믹 법정 가족 드라마다. 이보영과 강태오가 주연을 맡았다.

이태환은 극 중 7년 차 가정법원 판사 강훈 역을 맡는다. 강훈은 판사라는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데다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주변의 호감을 받는 인물로, 사건 당사자들을 위해 직접 뛰어다니는 홍말금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

이태환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고교처세왕'(2014) '오만과 편견'(2014~2015) 'W'(2016)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터치'(2020)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2020~2021) '서른, 아홉'(2022)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

또한 이태환은 지난 6월 공개된 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2화에서 구운하이텍고등학교 3학년 장권혁 역으로 특별출연해 과감한 벌크업과 거친 액션 연기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무열과 강도 높은 대립과 액션을 소화하며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참교육' 이후 선보이는 '이혼조사관 홍말금'에서는 가정법원 판사로 새롭게 변신하는 만큼, 이보영과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내년 3월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