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제작진, 조작 의혹 부인 "식당 사전 섭외? 사실과 달라"

"제작진 사실 확인 없이 추측성 주장 인용, 유감"

MBN '전현무계획'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현무계획' 제작진이 식당 사전 섭외 및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14일 MBN '전현무계획'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에 공지문을 게재하고 "최근 기사 및 SNS 등을 통해 본 방송의 식당 섭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전현무계획'의 식당 촬영 방식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의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을 근거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식당 촬영에 앞서 해당 식당 또는 사장님과 사전 접촉해 촬영을 협의하거나 출연진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 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제작 원칙"이라며 "그럼에도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작진을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 댓글이나 개인의 추측성 주장을 인용해 마치 프로그램의 조작이나 연출이 확인된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현무계획'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제작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재생산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에피소드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사과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전현무계획' 역시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현무계획' 제작진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