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송강, 죽은 줄 알았던 이준영 다시 만났다…7.3% 껑충

tvN '포핸즈'
tvN '포핸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포핸즈' 송강과 이준영의 재회가 그려지며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6회는 7.3%(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3.4%로 출발해 4~5%대 시청률을 유지하다 6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9년 전 국제 콩쿠르에서 돌연 실종된 최정요(이준영 분)를 홀로 찾아 헤매던 강비오(송강 분)가 지휘 경연 대회에 참가한 최정요를 발견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물일곱 살이 된 현재,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강비오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최정요의 실종이 남긴 여파 한가운데 놓여 있었다.

최정요의 죽음이 확실해졌음에도 계속 그의 환영을 보는 후유증을 겪기 시작했다. 급기야 공연 도중 객석에서 최정요의 환영을 목격한 강비오는 연주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고 이후 피아노 앞에 앉는 것조차 힘겨워하며 피아니스트 인생 최대의 슬럼프에 빠졌다.

정처 없이 체코를 떠돌던 강비오는 발길이 닿은 지휘 콩쿠르에서 익숙한 선율이 흘러나오자, 순간 굳어버렸다. 들려오는 음악을 따라간 곳에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최정요가 있었다. 지난 9년 동안 최정요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