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우승자 이예지 '골때녀' 합류…데뷔전서 첫 골 기록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예지가 '골때녀'에 합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핸드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골때녀 핸드볼컵' 대회가 열렸다.

이날 이예지가 발라드림 팀의 새로운 막내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발라드림 멤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이예지는 스무 살의 풋풋함과 'MZ력 만렙'의 매력을 발산하며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이예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배구부에서 활동했다. 배구와 마찬가지로 손을 사용하는 구기 종목인 핸드볼에 반가움을 드러낸 이예지는 "꼭 골을 넣어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본경기가 시작되자 이예지는 거친 몸싸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빈틈을 발견할 때마다 빠르게 코트에 침투했다. 후반전에는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놓치지 않고 과감한 슈팅으로 '골때녀' 데뷔전 첫 득점을 기록하는 짜릿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예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막내미'와 불타는 승리욕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예지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가수다. 방송 이후 신곡 '싫어'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