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아내 "여자는 다 육아휴직 해"…자존심 상한 남편에 반박

JTBC '이혼숙려캠프' 10일 방송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24기 두 번째 부부가 일과 육아 문제로 갈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4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이어졌다.

속눈썹 뷰티숍을 운영 중인 아내는 한 달 최고 1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으며 평균 수입은 600만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식비와 생활비 대부분을 아내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남편은 15년 차 AI 로봇 개발자로 현재는 사업체를 정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잘 벌 때는 1000만 원 이상 벌었지만, 못 벌 때는 수입이 없는 경우도 있다"라며 최근 불안정한 수입에 대리운전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남편의 사업 욕심과 대리운전 등을 못마땅해했고, 남편은 아내의 지적을 무시로 느꼈다. 특히 남편은 아내의 "그럴 거면 애를 봐, 사업하지 말고"라는 발언이 가장 싫었다고 털어놨다. 자존심 문제라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여자들도 다 육아 휴직하면서 쉬는데, 왜 남자한테는 그게 기분 나쁜 일이야? 그게 꼰대라는 거야"라며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