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에 억대 스포츠카 선물…"돈 없지만 믿음으로 질러"

유튜브 채널 'CTS 기독교 TV' 10일 영상 공개

유튜브 채널 'CTS 기독교 TV'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를 위해 억대 스포츠카를 선물한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CTS 기독교 TV'에는 '난임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지소연은 "남편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911이라는 스포츠카"라고 답했다.

이어 지소연은 "그 차가 남편의 드림카였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 저는 큰 차를 좋아하고 남편은 뚜껑도 열리는 멋진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송재희가 자동차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남편의 기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오토바이를 선물하고 911을 선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돈이 많아서 그런 건 아니었고 남편이 차 관련 유튜브에서 '제 꿈은 마9타다, 마흔에 911타는 남자'라고 하는 걸 보고 전도사님의 사모님이 전화하셔서 '우리 교회 집사님이 그 차 딜러다'라고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 인도를 포기한 911이 있었다"며 "이건 하나님이 주신 사인이다' 했다, 돈은 없지만 믿음으로 질러라' 하시는 것 같더라"고 자신의 해석을 전했다.

지소연은 "그러자 남편은 눈이 동그래져서 '계획도 없이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냐'고 하더라"며 "또 그 차를 마음먹는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신용 등급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게 다 맞아떨어졌다, 당시 빚도 없었다, 2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 차가 다음 주에 나옵니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지소연은 "제가 매일매일 그 돈을 갚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운영 중인) 대행사가 더 발전하면서 폭 넓어지고 일을 더 많이 하게 됐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갚고 있다"고 털어놨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