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감량' 조혜련 "다시 태보 붐…'태운자로' 프로젝트 준비"

'라디오스타' 2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근 8㎏을 감량한 방송인 조혜련이 태보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혜련은 과거 자신을 대표했던 '태보'가 뜻밖의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게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근황을 전한다. 최근 8㎏ 감량 소식을 전하기도 한 조혜련은 다시 찾아온 '태보 붐'을 놓치지 않고 '태운자로'(태보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해 이목을 끈다.

20년 만에 한을 푼 '아나까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조혜련은 지난 2005년 발표 당시 KBS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던 '아나까나'가 20년 만에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근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고. 이어 한국 예능 첫 출연인 카사마츠 쇼를 위해 '아나까나'를 부르고, 조혜련의 남다른 텐션에 카사마츠 쇼는 한국 예능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본다.

연극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조혜련은 이제 연출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다. 배우로 무대에 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을 만들고 무대를 이끄는 영역까지 확장한 것.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목표로 미국 카네기홀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3년 KBS '청춘스케치'로 데뷔한 뒤 특채 10기로 발탁됐다. 이듬해엔 KBS 코미디 대상에서 여자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오늘은 좋은 날', '코미디 하우스'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여걸파이브', '세바퀴'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조혜련은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라', '아나까나', '숑크숑크송', '찡하고 짠', '사랑의 펀치', '코로나가라', '빠나나날라' 등의 곡을 냈고 지난해엔 페퍼톤스와 프로젝트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하고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