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심형탁 "가족에게 실망 컸다"…결혼 후 되찾은 행복 [RE:TV]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6일 방송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이 아내 사야 가족 덕분에 행복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편으로 꾸며져 심형탁-심하루 부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하루의 외할아버지, 외삼촌이 한국을 방문했다. 심형탁은 일본에서 온 장인어른과 처남을 위한 '심씨투어'를 준비해 한복 체험, 냉동 삼겹살 한 상, 유람선 야경 투어 등 다양한 서울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앞서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자신에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줬던 사연과 함께 사야 가족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저에게 가족은 제가 지켜야 할 의무였다"라며 믿었던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로 회의감과 실망감에 힘들었던 때를 털어놨다. 그러나 사야 가족이 다시 행복을 찾아줬다고.

심형탁은 "가족이란 단어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단어로 만들어준 게 사야의 부모님과 가족들이다"라며 "사야 가족은 저에게 원하는 것 하나 없이 사랑을 주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심형탁은 "'형탁, 내가 도와줄 거 있어? 도움이 된다면 도와줄게' 항상 이렇게 말씀하신다"라며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다, 정말 잘 모셔야 할 분들이다"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