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김민호, 5년째 군복…"'전생에 병역기피자였냐' 소리 들어" [N현장]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민호가 '신병' 시즌4까지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극본 윤기영, 김단/연출 민진기, 조제욱/이하 '신병4')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됐다.
주인공 김민호는 2022년 시즌1부터 5년째 '신병'을 이끌고 있다. 작품 때문에 수년째 군복을 입게 된 그는 "살면서 군복을 이렇게 자주 입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친한 배우가 '전생에 병역기피자였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즌4 진흙탕에 구르는 신을 찍는데 군인들은 이 훈련 코스를 한 번만 하면 되는데 우리는 여러 곳에서 찍다 보니까 같은 훈련을 열 번 넘게 한다"라며 "그러다 보니 진짜 전생에 병역기피자였나보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이런 사랑을 받는 것은 나와 거리가 먼 일인 줄 알고 살았다"라며 "'신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시즌4까지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뿐이다, 내가 죽기 전에 누군가 '기억나는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병4'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뜨거운 기대 속에 돌아온 '신병4'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며 진한 웃음과 유쾌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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