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진양혜, 시부모 됐다 "큰아들, 12년 연애해 결혼…신입생 CC로 만나"
'아침마당' 24일 방송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큰아들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별부부전' 코너에는아나운서 부부 손범수와 진양혜가 출연했다.
이날 MC 엄지인은 손범수 진양혜 부부에게 "올봄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진양혜는 "저희 큰아이가 결혼해서 저희가 시부모가 됐다"라고 얘기했다.
손범수는 이에 대해 "아직도 호칭이 어색하다"라며 "우리 며느리도 아버님 (호칭이) 어색한지 대놓고 부르지는 않고 배시시 웃는다"라고 말했다.
진양혜는 큰아들의 연애사에 대해 "오랫동안 연애했다, 12년을 연애했다"라며 "대학교 1학년 때 만나서 각자 교환학생 갔다 오고 저희 큰아이는 3년을 넘게 공군 장교로 군 생활을 했는데 그때도 연애를 계속하고 그래서 10년쯤 넘으니깐 결혼하겠다고 얘기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손범수는 아들의 연애에 대해 "대학교 1학년 때 같은 대학에서 만나 CC였다"라며 "(2014년) 9월쯤에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14학번이고 2026년에 결혼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진양혜는 "결혼 자체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결혼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이더라, 저녁을 만들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손범수는 "며느리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다, 좋은 며느리가 들어왔다"라며 "우리가 아들을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범수와 진양혜는 KBS 아나운서 동료로 만나 지난 1994년 결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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