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혼한 린에 모친 "잘살면 더 좋았겠지만…얼마나 힘들었었으면" 애틋
'미운 우리 새끼' 16일 방송
- 김민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가수 린이 어머니와 떠난 여행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린이 모친과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장소는 속초였다.
린은 어머니와 속초의 여러 맛집을 찾아다닌 뒤 차박을 위해 바다로 향했다. 차 안에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던 린은 "나는 엄마한테 너무 고마운데, 엄마는 나한테 고마운 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린의 엄마는 "엄마가 낳았지만 어떻게 이런 딸을 낳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린이 늘 잘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린은 이어 "서운했던 것도 말해줘"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린이 갑작스럽게 이혼 이야기를 꺼냈던 당시를 떠올렸다. 린의 어머니는 "잘 살면 더 좋은 건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라고 말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린은 "내가 더 잘 살게"라고 답하며 모친을 안심시켰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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