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양세형 "나랑 홍인규, 누가 귀여운지 싸워"
MBC '구해줘! 홈즈' 13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세형이 과거 홍인규와 라이벌(?)이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개그맨 홍인규, 개그우먼 강유미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KBS 공채 개그맨 '전설의 기수' 19기가 언급됐다.
현재 골프 유튜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홍인규는 "당시 19기 중 제일 뜰 것 같은 사람은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난 내가 잘될 줄 알았다"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샀다.
이때 SBS 출신 개그맨 양세형이 입을 열었다. "인규 형이랑 같이 방송하니까 얘기하는 건데, 예전에 우리는 팬들끼리 싸웠다. 이 형이랑 나 중에 누가 더 귀엽냐고 팬덤끼리 싸웠다"라고 회상했다. 양세형은 '웃찾사'에서, 홍인규는 '개콘'에서 각각 귀여운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
이 가운데 MC 김숙이 "양세형, 양세찬이 (SBS가 아니라) KBS에서 개그맨 시험 봤으면 떨어졌을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양세찬이 "무조건"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KBS는 정통 연기력으로 모든 게 세팅돼 있고,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야기가 탄탄해야 하는데, SBS는 일단 신나는 음악 깔아야 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숙이 "KBS는 말로 장난치는 사람 거의 안 뽑아, 말장난"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샀다. 장동민까지 나섰다. "춤추고 어쩌고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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