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복병으로 떠오른 신승용…새로운 연합 구도 형성

'피의 게임X' 14일 공

웨이브 '피의 게임X'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피의 게임X'에서 신승용을 둘러싼 새로운 연합 구도가 형성된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8회에서는 팀전에서 개인전으로 전환돼 새로운 '머니 챌린지'에 돌입한 10인의 플레이어의 모습이 담긴다.

최근 녹화에서 전날 핵심 플레이어인 P1 팀 이태균, P3 팀 서출구가 '피의 게임X'를 떠나게 되자, 이들과 같은 팀이었던 플레이어들은 "어제처럼 슬픈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라며 아침부터 결의를 다졌다.

최혜선 또한 "서출구를 보호해 주지 못해서 억울한 마음"이라며 "집에 가고 싶지만 (서출구 탈락에 영향을 미친) 신승용이 올라가는 꼴은 못 보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렇게 P3와 P1 팀 멤버들이 개인전에서도 신승용을 견제하는 가운데, 현성주는 두 연합 사이에서 '캐스팅 보트'로 급부상했는 전언이다. 서바이벌 초반 R(루키) 팀으로 이적해 곽범, 신승용과 호흡을 맞춰왔던 현성주는 윤비가 '리바이벌 매치'를 통해 돌아오자 R 팀 방에서 자신의 짐을 빼 윤비의 방으로 이동하며 미묘한 변화를 보인 바 있다.

현성주가 신승용과 함께해 온 플레이어들과 그를 견제하는 다수 연합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윤비는 부활과 동시에 특유의 '정치 행보'를 보이며 새로운 긴장감을 야기한다. 그는 '서바이벌 명분파'답게 양 연합을 오가면서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저울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피의 게임X'는 그간 세 번의 시즌을 거친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쳤던 플레이어들과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플레이어, 새롭게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총 20인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혈투 속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