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유혜정 "15㎏ 쪄 바지 단추 풀고 다녀…남성복 입기도"
'퍼펙트라이프' 12일 방송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유혜정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혜정이 딸 서규원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혜정은 자신의 건강 고민에 대해 "여자들은 영원한 고민이 있더라, 다이어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4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15㎏ 정도 쪄서 65㎏까지 쪘었다"라고 얘기했다.
유혜정은 "그 당시는 몸을 가려야하니 (옷도) 큰 것만 입었다"라며 "바지 같은 경우도 XL 사이즈는 맞지 않아서 단추를 열어두거나 남성복 바지를 사 입을 정도였다"라고 했다.
살이 쪘던 이유에 대해 유혜정은 "그 당시에 옷 가게를 할 때인데 물건을 떼러 가다 보면 새벽에 야식이 너무 맛있는 게 많다"라며 "그런 걸 먹고 소화도 못 시키다 보니 계속 더부룩하고 변비도 심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얼굴에도 뭐가 많이 나고 총체적 난국이었다"라며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딸 서규원은 이에 대해 "엄마가 원래 소화력이 약하다, 그래서 토하고 먹고의 반복이다"라며 "그러다 보니 몸무게가 완전 고무줄 몸무게였다"라고 했다.
이어 서규원은 "근데 그걸 제가 닮은 거다, 다이어트가 너무 스트레스고 고민인데 (호텔 인사팀으로) 입사를 하고 사무직이다 보니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스트레스받고 집에 와서 폭식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사 3개월 만에 6㎏이 쪘다"라며 "엄마와 지금 관리를 해서 50㎏대를 유지하고 있기는 한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까봐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VCR에서는 유혜정 서규원 모녀가 함께 맛집 탐방에 이어 타로 상담사를 찾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이때 서규원은 "엄마에게 새로운 배필이 생길까요?"라고 물었다.
특히 유혜정은 "20년 동안 남자와 대화한 적도 거의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혜정은 "이제는 연애의 감정을 잊어버렸다"라며 "지금은 친구 같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혜정은 1995년 SBS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다.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낳았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서용빈은 현재 LG트윈스 구단의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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