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양정아 "母, 떠나기 3개월 전부터 대화 어려웠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양정아가 투병 생활로 힘들었던 어머니를 떠올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포천 여행을 떠난 싱글즈(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6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양정아가 어머니와 함께 쇼핑하고,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던 소소한 일상을 추억했다. 6개월간 투병생활을 했던 양정아의 어머니는 방송을 제대로 시청할 수 없는 몸 상태에도 딸 양정아의 목소리에는 꼭 반응했었다고.
양정아는 어머니가 떠나기 전 3개월 전부터 대화가 어려웠다고 밝히며 긴 투병 생활로 틀니조차 착용하기 힘든 상황에 체력까지 떨어져 짧은 대화조차 힘겨워했다고 전했다. 양정아는 "마지막에 한 말은 '사랑해'였다"라며 어머니가 병원에 있는 동안 '사랑해'라는 말을 실컷 했다고 고백하며 울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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