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정지웅 "불수능 덕에 서울대 가"…공부법은 [RE:TV]

KBS 2TV '말자쇼' 10일 방송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수능 공부법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부모와 자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은표, 서울대생 아들 정지웅이 등장했다.

MC 김영희가 정지웅을 향해 "IQ 167이라고 들었다. 영재 중 영재인 거야"라며 "수능 점수는 과연 몇 점 맞았을까, 다들 아주 궁금할 것"이라는 말을 꺼냈다. 정지웅이 "수능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맞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엄청나게 잘 본 건 아닌데, '불수능'이라서 덕을 크게 봤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정범균이 "그러면 수능에서 몇 개를 틀린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정지웅이 "다 합해서 한 10개 정도 틀린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가 정범균에게 "아니, 몇 점 맞았냐? 기억나냐? 난 처음에 210점 나왔는데, 재수했더니 (더 떨어져서) 208점 나왔어"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범균은 "187점"이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더했다.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이후 MC들이 "수능까지 앞으로 101일 남았는데, 딱 실천할 수 있는 공부법을 알려 달라. 점심도 안 먹고 공부했다던데?"라고 물어봐 이목이 쏠렸다. 정지웅이 "점심시간에 공부하고, 저녁에 폭식했다"라면서 "101일 남은 시점에 중요한 건 일단 책상에 앉는 거, '일단 해라' 이걸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 말에 김영희가 "나도 독서실에는 갔다. 수능 앞두고 거기서 거북이 알 접었어, 좋아하는 오빠한테 주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