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결혼의 완성' 오래 기억에 남을 것…마지막까지 큰 힘 얻었다"

배우 남궁민 / 엔케이엠필름
배우 남궁민 / 엔케이엠필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남궁민이 '결혼의 완성'을 완성했다.

남궁민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 주인공 강태주 역할로 열연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의 완성'을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강태주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작은 감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 배우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 강태주가 두려움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끝내 용기를 내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만큼 저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인물이다"라면서 "강태주의 선택과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까지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로 출발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한 이 드라마는 최종회에서 8.5%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에서 평범한 의사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서는 인물의 변화를 깊이 있게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강태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하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