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이상준, 눈만 높고 여자 만나는 스킬 없어"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그맨 이상준이 높아진 눈높이에 대한 멤버들의 집단 공격을 견뎌내다 끝내 독박을 뒤집어썼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에서는 항구도시 목포로 떠난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 이상준과 재회해 현지 명소와 맛집을 누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이상준이 "여기서 나만 결혼을 안 했다"고 운을 떼자, 장동민은 "상준이는 눈만 높고 여자 만나는 스킬이 없다"며 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애 조언을 둘러싼 티격태격 케미 속에서도 이상준의 '무독 신화'는 초반까지 견고하게 유지됐다. 이상준 어머니가 추천한 꽃게무침 맛집에서 진행된 첫 독박 게임에서는 독박즈의 사전 짜기 작전에도 불구하고 AI 해결사 '독순이'가 김대희를 지목했다. 이어진 콩국수 집과 고하도 해상 케이블카 신발 던지기 게임에서도 각각 홍인규와 김준호가 독박자로 낙점되며 이상준의 생존 행진이 이어졌다.
승부는 덕자회 코스 식사비가 걸린 저녁 게임에서 갈렸다. 끝말잇기 게임에 나선 이상준은 '장가-가나-나트륨'으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집요한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최종 독박자로 낙점됐다. 오랜 추격 끝에 이상준의 무독 행진을 저지한 독박즈는 환호를 지르며 역사적인 1독을 축하했다.
이상준과 독박즈의 목포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9시 E채널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한편 '독박투어'는 시즌5부터 기존 채널S 단독 제작이 아닌 티캐스트 E채널과 공동 제작으로 방송을 선보인다. 또한 프로그램의 부제는 '니돈내산'에서 '끝까지 간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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