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동건 "'이혼숙려캠프' 출연 고민…경험자 공감·조언 나누겠다"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돌싱'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한다.
이동건은 29일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건은 출연 제안을 받고 놀랐다면서 출연을 해도 될지 고민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기분 좋게 놀랐지만, 이혼의 위기를 겪는 분들에게 같은 아픔을 가진 입장에서 비판이나 조언을 해드릴 자격이 있는지, 또 그런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히려 경험자로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출연자분들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또 "저의 경험을 통해 출연자들의 상황과 고민을 더 많이 공감해 드리고 싶고, 저의 조언이 그분들에게 좀 더 친밀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만의 시야와 세상 속에 갇혀 있기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많은 사람의 공감과 충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그것만으로도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부분이 제가 출연자분들 모두의 용기를 존경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이 합류하는 '이혼숙려캠프'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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