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최종회 직전까지 21.5% 기록…압도적인 흥행세 [N시청률]

SBS '김부장'
SBS '김부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부장'이 6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1.5%, 수도권 21.3%를 기록하며 무려 6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또한 동시간대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6.6%, 평균 5.8%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드러냈다.

이날 북한 사절단 대표는 남한 정부가 리응령(이재용 분)의 망명을 돕고 일급 수배자 김부장(소지섭 분)에게 경호를 맡겼다는 사실을 빌미로 남북 고위급 회담 중단을 선언했다. 북한 측은 두 사람을 즉시 넘기지 않으면 남북 관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고, 결국 총리의 명령을 받은 특수임무국은 김부장과 리응령을 북한 요원들에게 넘겼다.

이런 가운데, 김부장은 순식간에 북한 요원들을 제압했고 이에 가담한 주강찬(주상욱 분)에게 총을 겨눴고, 뒤를 쫓아온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도 합류해 전세를 뒤집었다. 리응령의 행방을 추궁당한 주강찬은 살려주면 찾는 일을 돕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김부장은 민지(서수민 분)와의 새로운 삶을 위해 복수심을 억누른 채 제안에 응했다.

이후 김부장 일행은 정상아(손나은 분), 세탁소 임씨(박진우 분)와 함께 주강찬으로부터 북한 사절단이 머무는 주강찬의 리조트 내부 구조와 경비 정보를 파악한 뒤 구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북한 대표가 김부장과 리응령을 모두 사살하라고 명령하면서 리조트는 순식간에 총격전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심지어 북한 요원들이 리조트 내 모든 전원을 차단하는 EMP탄을 가동하면서 김부장 일행이 세웠던 모든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김부장은 성한수, 최대훈 등과 연락이 닿지 않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쏟아지는 총탄을 막아내며 리응령과 함께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북한 요원들에게 포위되고 말았고, 리응령과 등을 맞댄 채 총을 겨누며 일촉즉발의 대치를 펼쳤다.

이때 북한 요원들과 치열하게 싸우다 상황 파악을 위해 방으로 돌아온 성한수와 박진철은 라이터로 손목을 지지면서까지 결박을 끊어 낸 주강찬과 맞닥뜨렸고, 주강찬은 대수롭지 않게 자신을 보는 두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며 비소를 날렸다. 영상 속에는 포박된 성한수의 아들 태훈(양준석 분)과 박진철의 딸 다빈(이나연 분)이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25일 오후 9시 4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