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연애' 옹성우 "올바르게 생겼단 말 많이 들어…첫 악역 짜릿" [N현장]

배우 옹성우가 1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2026.7.14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옹성우가 1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2026.7.14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옹성우가 '오싹한 연애'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연출 이민수)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민수 감독과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옹성우는 강민환에 대해 "레이먼드 호텔을 운영하는 대표"라며 "겉으로는 부드럽고 다정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거대한 야망을 품고 있는, 목표한 것을 꼭 이루고마는 목표지향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처음 악역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은 계속 생기는 것 같다"며 "올바르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런 모습 이외에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악역이라고 하면 이 작품 안에서 누군가에게 긴장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이지 않나, 둘(박은빈 양세종) 관계에서 새로운 긴장감, 나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짜릿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은빈 양세종과의 소감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연기하는 게 즐거웠고 감탄했다"며 "현장에서 제 말을 너무 잘 들어주시고 제 고민을 진지하게 경청해주셨다, 그렇게 해나가면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악역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순간순간 쎄함이 보인다, 그런 게 강하게 들어가는 게 포인트"라고 짚었다. 악역 연기 고민 과정에 대해서는 "처음 시작할 때붜 감독님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이중성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건 악역이라고 해서 악역처럼 딱딱한 말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며 "나이에 맞게 풋풋함 보여주는 악역이 됐으면 좋겠다 해서 그런 점을 중점으로 만들어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