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측, 주택관리사협회 방영 중지 요구에 "특정 직군 폄훼 의도 NO"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측이 첫 방송 전 제기된 직업 비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아파트'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제기한 우려를 경청하고 있으며 제작진은 협회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작품의 취지와 우려 사항에 대해 소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아파트'는 특정 직군 전체를 부정적으로 일반화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 아니며 극의 설정에 기반한 허구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최근 '아파트'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관리사무소장 등을 부패한 이미지로 묘사해 주택관리사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드라마 측은 허구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드라마다. '신입사원 강회장'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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